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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참사”… 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교량 붕괴, 사망자 속출!

1. “무너진 교량, 추락한 인부들” 천안 고속도로 공사 현장 참사
충남 천안에서 진행 중이던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중 교량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교각 위에서 상판 거치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다수의 작업자가 추락 후 매몰되었다. 현재 소방당국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이번 사고는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문제를 다시금 조명하게 만들었다.
2. “사망 3명, 중상 5명… 추가 실종자 구조 사투”
이번 사고로 작업자 10명이 추락 및 매몰되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3명, 중상 5명, 경상 1명 등 총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아직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을 구조하기 위해 필사의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며 전국 소방 인력이 동원되고 있으며,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투입해 구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 “책임 논란” 현대엔지니어링 주관, 한국도로공사 시행
이번 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9공구로, 현대엔지니어링, 호반산업, 범양건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을 맡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관사이며, 장헌산업이 하도급을 맡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시공사의 안전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4. “순식간에 무너진 다리” 교각 상판 거치 중 붕괴… 원인 규명 착수
사고는 교각 위에 상판을 거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파란색 런처(교량 거치 장비)를 이용해 상판을 이동하던 중 균형이 무너져 붕괴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소방당국이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며, 구조적 결함 여부 및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5. “현대엔지니어링, 긴급 대책 마련 중… 피해자 지원 검토”
사고 발생 후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즉각 임직원을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또한, 피해자 및 유가족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와 관계 당국도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추가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